월요일 아침은 냉장고 속 잠들어 있던 재료들을 깨웠다. 재료처리에는 샌드위치만한게 없지.... 오이지를 만들어두었더니 샌드위치 만들때 유용하다. 저녁은 간단하게 올리브영에서 간식비로 처리~ 화요일엔 내 인생 최악의 돈까스를 먹었다. 청년다방에서 돈까스가 7,500원이길래 싸다는 생각에 먹었는데, 오버쿡되어서 너무 딱딱하고 탄맛이 났고 고기도 냉동인지 육즙없이 퍽퍽했다. 저렴하다 생각해서 무턱대고 한 외식은 대실패ㅠㅠ 가치없는 소비를 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지않았다. 보상심리가 들어서 2,8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서 산책을 했다. 소비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반성을 했다. 간식으로는 올리브영 간식비로 쫀디기를 먹었다. 다른 쫀디기보다 단맛은 덜하지만 입이 심심할때 저작운동용으로 좋다. 이날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