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롱 때문에(?) 찐 살을 빼기 위해 홈트와 조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살빼려면 공복 유산소가 좋다고 하고, 공복 유산소에는 이온음료를 마시면 더 좋다고 해서 매일같이 이온음료를 사마시고 있었다. 빈속에 땀날 정도로 운동을하면 어지럽기도 하고, 갈증이 심한 편인데 이온음료를 마시면 괜찮았다. 그런데 월요일 마다 버리는 재활용품의 양이 훅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온음료 페트병이 일주일에 다섯개씩 나온 것ㅜㅜ 그래서 자취할 때 돈이 아까워서 만들어 먹던 이온음료를 다시 만들어 먹기로 했다. 이번에는 환경과 내 몸을 위해서! 이온음료라는게 별거 없다. 물, 소금, 설탕을 적당히 섞어 수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전부이다. 파는 것보다 좋은 원료이니 내 몸에도 좋지 않을까? 소금과 설탕의 비율을 대..